“ 제 이름…, 제가 프리드가 아닌 이즈루로 있으면 그렇게 부르셔도 돼요.
古畑泉琉
후루하타 이즈루
- 27세
- 남성
- 177cm
- 74kg
- RH+B
- 팬텀 옐로우 프리지아
성격
- 겉으로 보기에는 가볍고 여유로워 보이는 성격.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며, 표면적으로는 가벼운 농담과 웃음으로 거리를 유지한다. 하지만 그 내면에는 차가운 현실 인식과 깊은 단념이 자리하고 있다.
- 과거의 경험 때문에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을 경계하며, 신뢰를 무겁게 생각하는 편. 필요할 때는 누구보다 빠르게 상황을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으며, 위험 속에서도 유연하고 위트 있게 움직인다.
- 자유롭고 장난스러운 모습을 유지하지만, 실제로는 사람과 세상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가지고 있다. 겉과 속의 온도차가 크지만, 스스로를 가볍게 위장하며 살아가는 타입.
- 인생의 모토 : "누구도 지키지 못한다면, 적어도 나는 나를 지킨다.”
- 행동하는 가장 큰 동기 "자유를 잃지 않기 위해.” 후루하타 이즈루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'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자유'다. 어린 시절부터 어른들의 사정에 휘둘렸고,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 했던 순간이 많았기에, 지금만큼은 자신의 의지로, 자신의 발로 살아가고자 한다. 위협에도 굴복하지 않고 '괴도 팬텀'이라는 또 다른 자아를 만들어 활동하는 것도, 자신의 삶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다.
습관이나 버릇
- 손버릇이 좋다.어릴 적부터 손을 쓰는 일을 많이 해와서 무의식적으로 무언가를 다루는 버릇이 몸에 밴 상태.
- 가만히 있을 때 손가락을 툭툭 튕기거나 동전, 카드 같은 소품을 돌리는 습관이 있다.
- 방어적인 미소를 짓는다.주변에서는 가벼운 웃음처럼 보이지만, 실은 스스로를 지키는 일종의 ‘방어막’ 같은 미소.
- 당황하거나 내색하고 싶지 않을 때, 약간 느긋한 웃음으로 감정을 가린다.
- 빠른 상황 스캔.
- 낯선 장소에 들어서면 습관적으로 출입구, 숨을 수 있는 곳, 주목할 만한 인물 등을 눈으로 훑는다.
- 깨끗한 걸 좋아하지만 정리정돈은 못 한다.
- 더럽거나 지저분한 건 싫어하지만, 청소를 귀찮아해서 ‘깨끗한데 어수선한’ 공간을 만든다.
말투와 목소리
- 사용하는 언어 : 일본어(표준어)
- 기본적으로 밝고 가벼운 말투. 농담조로 흘리듯 이야기하거나, 말끝을 살짝 올려 유쾌하게 들리게 하는 경우가 많다. 상황에 따라서는 예리하고 차가운 말투로 변할 때도 있는데, 이 경우에도 기본적으로는 상대를 압박하기보단 '슬쩍 찌르는' 식으로 유도하는 스타일.
- 본심을 드러내는 일이 적어, 말을 듣는 상대는 가벼운 농담 뒤에 감춰진 의도를 읽어야 할 때가 많다. 아주 친한 사람 앞에서는 의외로 감정이 노골적으로 드러나 약간 투덜거리거나 솔직한 톤이 나온다.
- 밝고 경쾌한 톤
- 차분하지만 탄력 있는 발음
- 웃을 때 숨을 살짝 섞어 웃는 듯한 음색.
- 가끔은 장난스러운 억양이 들어가지만, 깊게 들어보면 약간 낮고 부드러운 기운이 섞여 있다.
기타
- 좋아하는 것 프리지아 꽃 (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.) 손재주를 요하는 작업 (마술, 카드 트릭 등)
- 싫어하는 것 과도한 간섭, 통제하려 드는 사람 겉으로만 친한 척하는 위선
- 소지품 : 프리지아 귀걸이, 카드 지갑
SD